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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태그로 연결된 26개 게시물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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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법 2차 시행령 개정사항

· 약 4분

법적 근거

개인정보 보호법 및 시행령 2차 개정사항 안내서 및 현장설명회 자료

주요 변경사항

구분기존내용변경내용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진단 결과의 법적 근거 미비, 평가 절차와 대상 선정 기준 부재평가 절차와 기준 명확화, 법적 근거 신설, 결과 공개 및 연간 평가 실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도 개선CPO 자격 요건과 협의회 부재CPO 자격 요건 강화, CPO 협의회 신설로 협력 강화
완전자동화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AI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 권리 미규정AI 결정에 대해 설명 요구 및 권리 거부 가능 근거 마련
손해배상책임 보장 의무대상 확대손해배상책임 이행 의무 대상 제한적의무 대상을 모든 개인정보처리자로 확대, 매출액 및 보유량 기준 정비
고유식별정보의 관리실태 정기조사불규칙적 조사로 관리 미흡관리실태 정기조사 주기 3년으로 명확화, 관리 강화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국외 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비공개국외에서 수집하거나 이전하는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의무화

CPO

구분기존 요건개정 요건
자격 요건명확히 정의되지 않음개인정보보호, 정보보호, 정보기술 경력 합쳐 총 4년 이상,
개인정보보호 경력은 최소 2년 이상 필요
학위 인정학위 취득에 따른 경력 인정 규정 없음- 박사학위: 개인정보보호 경력 2년 인정
- 석사학위: 개인정보보호 경력 1년 인정
- 학사학위: 개인정보보호 경력 6개월 인정
업무 범위일반적인 개인정보 보호 업무- 개인정보 보호 계획 수립 및 시행
- 개인정보 처리 실태 조사 및 개선
- 불만 처리 및 피해 구제
- 내부 통제 시스템 구축
- 개인정보 보호 교육 계획 수립 및 시행
독립성 보장독립성 보장에 대한 명확한 규정 없음개인정보처리자는 CPO가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업무 수행 중 불이익 주지 않아야 함

요구 공학

· 약 1분

스텝

https://ieeexplore.ieee.org/document/1605174

  1. Mission & Scope: 미션과 스코프 식별
  2. Stakeholders: 이해관계자 실별
  3. Goals: 목표 식별
  4. Goal Conflicts: 상이한 이해관게자 간의 목표 절충
  5. Scenarios: 요구사항을 시나리오 형태로 기술
  6. Shall Statement: 해야한다 형태로 기술
  7. Justification: 특정 기능이 포함되어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설명
  8. Assumptions: 비기능 요구사항과 각종 제약사항 분석
  9. Agreed Priorities: 핵심 기능과 기타 요구사항 분리
  10. Acceptance Criteria: 요구사항이 제대로 구현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 정의

애자일 개발 방법론

· 약 3분

방법론

  • 스크럼
  • 애자일 기법은 비교적 소수의 인원이 (5~10명의 개발자) 동기부여되어있고 유기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는 개발팀이 소프트웨어의 개발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안된 것.

테크닉

  1. 데일리 스탠드업
  2. 스프린트, 이터레이션 플래닝
  3. 회고
  4. 스프린트, 이터레이션 리뷰
  5. Short iterations
  6. 플래닝 포커, team estimation
  7. 칸반
  8. 릴리즈 플래닝
  9. 프로덕트 오너, dedicated customer
  10. Single team (dev + test)

데일리 스탠드업 미팅은 XP 에서 왔으나 86% 이상 사용.

데일리 스탠드업 미팅

AGILE GLOSSARY: Three Questions

  • Q1 What have you completed since the last meeting.
  • Q2 What do you plan to complete by the next meeting?
  • Q3 What is getting in your way?

목적

  •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이나 해야할 일에 대해 팀원을 이해시키거나 기여를 홍보하는 자리가 아니다.
  • 시급한 일이 있는지 팀원들과 함께 확인하는 목적.

개선점

팀의 긍정적인 협력관계가 깨지지 않게, 내성적인 개발자들이 심리적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하는 방법

  • Q1 생략하고 간단한 텍스트 보고
  • 데일리 스탠드업 미팅의 진행자를 팀원이 돌아가면서 하는 방법
  • 데일리 스탠드업을 아침이 아니라 점심 전에하여 업무 방해를 줄이고, 이슈가 있을 시 오후에 회의가 이어지게 하는 방법

페어프로그래밍

The Effectiveness of Pair Programming: Software Professionals' Perceptions

  • 페어프로그래밍은 주니어-시니어 조합이 최고.
  • 소프트웨어의 복잡도가 Medium - High 인 경우 더 효과적.

애자일과 기존 방법론의 관행

Have Agile Techniques been the Silver Bullet for Software Development at Microsoft?

결론

  • Agile Smell 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속독 방법

· 약 4분

개요

  • 어렸을 때 어디선가 속독 책을 봤는데 기호가 난무하고 암호가 즐비한 책인 줄 알았다.
  • 한 번 봐도 큰 효과는 없길래 사기구나 싶었다.
  • "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빨리 책을 읽는다"란 책 후기에 넘어가 도전해보려고 한다.

기준

단어 수 기준으로는 이렇다.

  • 일반인: 600자/분
  • 명문대학생: 1,500자/분
  • 따라읽기의 한계치: 3,000자/분
  • 속독: 10,000자/분

방법

완벽하게 하려고하지 않는다. 속으로 따라읽지 않는다. 머리나 몸은 고정한다.

빠르게 보기

  • 가로, 세로, 횡대각, 종대각
    • 눈에서 15~20cm 거리에 둔다.
    • 각 점을 따라 0.5초 이내의 속도 간격으로 눈동자를 크게 움직인다.
    • 1에서 10까지 10에서 1까지 돌아온다.
    • 각각 30초씩 반복한다.
    • 시선을 크고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의식한다.
  • 원 운동
    • 눈에서 15~20cm 거리에 둔다.
    • 원 한 바퀴를 왕복하는데 10초 정도로 천천히 시선을 움직인다.
    • 원 운동을 3번 반복한다.
  • 기호 2점
    • 눈 가까이 가지고 올 필요는 없다.
    • 좌우의 점만을 교대로 응시한다.
    • 가능한 빠르게 60초 동안 본다.
  • 문자 2점
    • 눈 가까이 가지고 올 필요는 없다.
    • 좌우의 점만을 교대로 응시한다.
    • 가능한 빠르게 60~90초 동안 본다.

능동 시야, 수동 시야 늘리기

  • 단계
    • 1단계: 10단어씩 끊어서 그 시야 폭의 가운데를 본다.
    • 2단계: 능동시야를 1행으로, 수동시야를 3행으로 늘린다. 똑같이 문장의 가운데를 본다.
    • 3단계: 능동시야를 3행으로, 수동시야를 5행으로 늘린다. 속독의 시작.
  • 시야폭 늘리기
    • 눈에서 15~20cm 거리에 둔다. 마지막 사각형이 수동시야에 들어올듯 말듯한 거리
    • 작은 사각형에서 큰 사각형으로 본다. 큰 사각형까지 봤으면 다시 작은 사각형에서 시작한다.
    • 하나의 사각형을 0.5초 간격으로 본다.
    • 90~180초 동안 반복한다.

요약

  • 따라 읽지 않고, 글자를 더엉리로 보며 이해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
  • 시야 (수동시야)를 넓혀 한 번에 인식할 수 있는 양을 큰 폭으로 늘리는 것
  • 전자책은 수동시야에 다음 단락이나 문장이 보이지 않으므로 속독에는 비적합
  • 정독으로도 이해 못하는 내용은 속독으로도 이해 못한다.

기술사 - 에세이

· 약 4분

에세이

문제를 가지고 아래 내용들을 생각해봐야한다.

  1. 개념적 What: 무엇인가 핵심, 원리, 가치, 결어 (기술, 서비스, 절차 중 하나)
  2. Why: 왜 필요한가
  3. 구체적 What: 세부구성은 무엇인가 아키텍쳐, 구성도 (개념도), 구성요소 (소스, 매커니즘, 결과)
  4. How: 어떻게 구현하는가 Provider, Consumer 관점, 이전에는 뭐가 있었는지
  5. Who: 누가 찾고, 활용하는가
  6. 결론: 향후방안, 예상 이슈, 발전 방향

용어형

1교시

문1)

## I. ~의 개요

- 개념
개념도 또는 관계도

- 시사점 || 배경


## II. ~의 구조, 핵심요소, 적용방안
가. ~의 구조 (구성도, 개념도)
나. ~의 핵심요소
가.에 그린 다이어그램을 3단 표로 작성

| 구분 | 내용 | 비고 |
| --- | --- | --- |
| - | - | - |

다. ~의 적용방안

| 구분 | 내용 | 비고 |
| --- | --------------- | --- |
| 공공 | (대국민서비스 향상) | - |
| 금융 | (가용성) | - |
| 민간 | (이윤추구) | - |

어려울 경우

| 구분 | 내용 | 비고 |
| ---------- | --- | --- |
| 비지니스 관점 | - | - |
| 기술 관점 | - | - |
| 보안 관점 | - | - |


(## III. ~의 성공을 위한 추가적인 고려사항 || 성공 포인트)
- 1
- 2
"끝"

서술형

2-4교시

문1)
답)

I. ~의 개요
가. ~의 개념

나. ~의 시사점 || 필요성 || 중요성 || 배경 || 목적


II. ~구조, 핵심요소, 적용방안
가. ~의 구조 (구성도, 개념도)
나. ~의 핵심요소
가.에 그린 다이어그램을 3단 표로 작성

| 구분 | 내용 | 비고 |
| --- | --- | --- |
| - | - | - |


III. ~의 적용 전략, 접근 전략
가. ~의 적용 전략
SWOT 분석

나. ~의 적용 방안

| 구분 | 내용 | 비고 |
| --- | --------------- | --- |
| 공공 | (대국민서비스 향상) | - |
| 금융 | (가용성) | - |
| 민간 | (이윤추구) | - |

어려울 경우

| 구분 | 내용 | 비고 |
| ---------- | --- | --- |
| 비지니스 관점 | - | - |
| 기술 관점 | - | - |
| 보안 관점 | - | - |


IV. ~의 성공을 위한 추가적인 고려사항 || 성공 포인트
- 1
- 2
"끝"

참조

기술사 - 알고리즘

· 약 8분

알고리즘

트리

이진탐색트리

  • Binary search
  • O(logn)O(\log n)

균형이진탐색트리

  • AVL Tree: Adelson-Velskii-Landis Tree
  • Balance Factor: BF(T)=HlHrBF(T) = H_l - H_r = T의 왼쪽 서브트리 높이 - T의 오른쪽 서브트리의 높이
  • BF(T)가 -1, 0, 1 중 하나를 만족해야함.
  • LL, LR, RR, RL 용어를 보기보단 그림을 보고 이해해야함.
  • 최적화되어 O(logn)O(\log n) 탐색 시간 보장

m-원 탐색트리

  • m-way Search Tree, Multiway Search Tree

B- 트리

B* 트리

  • B애스터 트리

B+ 트리

  • 모든 키의 값이 단말 노드에 순차 나열된다, 링크드 리스트로

Red Black 트리

T 트리

  • AVL Tree + B tree

그래프

  • Node: 정점, Edge: 간선
  • 신장트리: Spanning Tree
    • 그래프의 모든 정점과 일부 간선을 포함한 트리로 표현
    • T=(V,F)T = (V, F)

최소 신장 트리

  • Minimal Spanning Tree
  • 가장 적은 비용/거리로 그래프의 모든 정점을 연결할 수 있는 구조

프림 알고리즘

  • Prim
  • 노드 기준
  • O(n2)O(n^2)

크루스칼 알고리즘

  • Kruscal
  • 엣지 기준
  • 간선 최소 개수: O(nlogn)O(n \log n)
  • 간선 최대 개수: O(n2logn)O(n^2 \log n)

최단경로 문제

  • Shortest Path

다익스트라

  • Dijkstra
  • 노드 수가 n이라면 n-1개의 목적지가 모두 확정될 때까지 반복
  • 다익스트라를 노드마다 반복한게 프림 알고리즘

벨만포드

  • 가중치가 음수일 경우, 불이익이 있는 경우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으로 최단 경로가 계속 갱신되므로 이를 방어하기 위한 방법

정렬

선택 정렬

  • Selection Sort
  • O(n2)O(n^2)
  • 가장 작은 값을 순서대로 찾아내어 첫 번째 배열부터 채워나가며 정렬

버블 정렬

  • Bubble Sort
  • O(n2)O(n^2)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비교해가며 오름차순으로 자리를 교환하여 정렬

합병 정렬

  • Merge Sort
  • O(nlogn)O(n \log n)
  • 분할 정복
  • 데이터 분포의 영향을 덜 받는다, 최악의 경우에도 효율적.

퀵 정렬

  • Quick Sort
  • O(nlogn)O(n \log n)
  • 피봇을 정한다. 전체 값을 읽어 중간값이나 몇 개의 값의 평균을 피봇으로 정함.
  • 프로그래밍 랭기지에서는 왼쪽에서 큰 값, 오른쪽에서 작은 값을 찾는 방식으로 구현.

삽입 정렬

  • Insert Sort
  • O(n2)O(n^2)
  • 추가적인 메모리를 안 씀: in-place sort

힙 정렬

  • Heap Sort
  • O(nlogn)O(n \log n)

Max Heap

Min Heap

Min-Max Heap

Deap

  • 왼쪽은 Min Heap, 루트는 비어있음, 오른쪽은 Max Heap
  • 왼쪽 서브트리의 임의 노드는 오른쪽 서브트리 같은 위치에 있는 노드와 대응된다.

기수 정렬

  • Radix Sort
  • O(n)O(n)

MSD

  • Most Significant Digit

LSD

  • Least Significant Digit

탐색

깊이 우선 탐색

  • DFS, Depth First Search
  • Solution 을 찾기 위해 Candidate Solution 인 노드들을 순회
  • Optimal Path (최적의 해)가 아닐 가능성이 높음, 보장할 수 없음.

너비 우선 탐색

  • Breadth First Search
  • Optimal Path를 보장
  • 탐색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든 상태를 저장해야하기 때문에 메모리 비효율적.

최고 우선 탐색

  • Best-First Search

백트래킹

  • 탐색을 진행하면서 필수적인 부분의 그래프만 유지하여 시간과 공간을 절약.
  • 노드 부모로 돌아가서 다음 자식 노드의 검색을 계속.

N-Queen 문제

0-1 배낭문제

인공지능

휴리스틱 탐색

  • Heuristic Search
  • 논리적으로, 수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으나 경험이나 직관에 의해 효율적으로 해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게하는 근거에 의한 방법
  • 사람처럼 학습을 통해서 직관적으로 탐색

Hill-Climbing 탐색

  • 남은 경로에 대한 비용만 고려
    • 가장 가파른 길이 정상까지 가장 짧으니까
    • 가파른 다음에 내리막일 수도 있고, 평지일 수도 있고, 다음 가파른 길을 찾을 수 없을 수도 있음
  • 남은 길 중에 가장 가파른 길을 찾는 평가함수 사용
    • Evaluatio Function, Objetive Function

A* 탐색

에이전트

  • 특정 목적을 가지고 자동으로 해결해주는 소프트웨어

신경회로망

K-means 클러스터링

패턴인식

딥러닝

선형회귀

  • Linear Regression
  • 기울기: 가중치, Weight
  • 절편: 바이어스, Bias
  • 최소 제곱법: LSM, Method of Least Squares
  • 평균 제곱근 오차: RMSE, Root Mean Square Error
    • 오차의 값이 더 이상 줄어들지 않을 때가 최적화
  • 경사하강법

다중선형회귀

로지스틱회귀

시그모이드 함수

  • Sigmoid Function

단층 퍼셉트론

다층 퍼셉트론

오차 역전파 알고리즘

  • Back Propagation

다중 분류 문제

  • 원 핫 인코딩
  • 소프트맥스

과잉 적합, 과소 적합

  • over fitting, under fitting
  • 해결방안
    • 조기 종료: Early Stopping
    • 가중치 규제 방법: Weight Regularization
    • 드롭 아웃: Drop out
    • 데이터 증강: data augmentation
    • 앙상블: Ensemble

유전자 알고리즘

  • 재생산: Reproduction
  • 교차: Crossover
  • 치환
  • 교배/돌연변이: Mutation

그래픽 알고리즘

베지어 곡선

압축 알고리즘

Run-Length 코딩

LZ77

허프만 코딩

논리회로

논리게이트

불대수

카노맵

전가산기

반가산기

비교기

베이즈 이론

조건부 확률

베이즈 정리

End of Year Retro 2023

· 약 6분

엄청난 일들이 많았던 해였다. 이보다 다이나믹할 수 있을까? 시작부터 완전히 망했다. 과도한 업무의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던 나는 적정 무게를 지키지 않았고, 무리에 무리를 더하며, 결국 1월 첫째 주에 디스크를 터뜨렸다.

극복하는 과정은 더욱 힘들었다. 첫 두 달은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냈고, 앉아있지를 못해서 밥도 서서 먹었다. 와이프와 지인들이 도와줘서 몇 가지 해결책과 재활방안을 마련했고, 정선근 교수님의 모든 책과 영상을 보고 허리가 아프면 새벽에라도 공원을 걸었다. 그리고 회고를 하듯이 매일의 통증을 기록해 나갔다.

재활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누워있는 기간 동안 모든 근육은 잠겼고, 신경은 근육에 붙었고, 트라우마는 강해졌다. 통증의 원인이 재활인지, 디스크인지 구분할 수는 없었다.

하드웨어가 무너지니 소프트웨어에도 장애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평생 긍정적 살아온 내가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쥐 공원 실험을 알고 난 뒤부터 정신의 문제는 환경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난, 주변의 모든 환경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비즈니스 아키텍처보다 개인 아키텍처를 우선시하기로 했다. 시간과 건강이 돈보다 중요해졌기에 퇴사했다.

30대의 개인 아키텍처는 영어를 잘하는 개발자였고, 이는 점수로 증명할 수 있어야 했다. 대부분의 영미권 국가에서는 공학도에게 IELTS Academic Overall 6.5 점수를 요구했다. 인생에 한 번쯤은 영어를 언어학적인 접근으로 배워보고 싶기도 했지만, TOEIC, TEPS를 한 달 만에 원하는 점수를 취득했기에 이 시험도 무턱대고 도전하기 시작했다.

학생 때 영어 대신 수학 문제를 한 개 더 풀었기에, 어학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 뻔했다. 그래서 일요일 오전에 모여서 각자 코딩하는 소모임에 나가기 시작했다. 만들고 싶었던 기술 스택으로 주차마다 웹페이지를 꾸며가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어나갔다. 국민취업지원금을 받기 위해 신청했던 토요일 정보관리기술사 강의도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몇몇 기술사 선생님들은 내가 원하던 나의 40~50대 모습 같아 목표가 생겼다.

한 달, 두 달 기약 없이 영어 공부만 하는 시간이 지나갔다. 월 소득이 기회비용으로 환산되니 포기할 수도 없었다. 재활과 어학을 병행하는 건 벅찼다. 하지만 석 달째가 되니 뭔가 보이기 시작했다. 넉 달째가 되니 시험을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취업지원금을 받기 위해 면접을 봤던 회사는 주말의 코딩과 수업으로 준비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한 단계씩 올라갈 수 있었다.

12월에 들어와선 매일매일 1시간 이상 진행했던 운동으로 허리 재활이 거의 끝나가는 걸 기록했던 수치와 컨디션으로 느낄 수 있었다. 장시간 앉는 걸 견딜 수 있을 인프라가 갖추어지니 시험을 볼 수 있었다. 기다리는 시간은 힘들었다. 두 가지 모두 인생 2막을 설계하기 위한 중대한 발표였다. 한 달 더 공부하기에는 내 의지가 못 버틸 것 같았다.

결과는 원하는 대학원의 진학할 수 있는 최소 요구사항을 맞췄고, 어디 가서 영어를 꽤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숫자가 나왔다. 똑똑하고 매너 있게 느껴졌던 면접관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소모임에도 꾸준함이 전해졌는지 운영진이 되었다.

2024년은 막연했던 모든 목표에 실현 가능성이 생겼다. 기술사 자격증 하나 남았지만, 디스크도 극복했는데 1년이란 시간이 있다면 어떤 것이든 못할까 싶다.

기술사 - 네트워크

· 약 9분

네트워크의 가치

  • 물리적 구성
    • NIC, 케이블, 허브
    • 라우터, 스위치
    • 기지국, 안테나
  • 논리적 구성
    • IP, MAC, Domain
    • 전화번호
    • 프로토콜
  • 정보전달의 원리: 멀리, 빠르게, 고품질로
    • 송신자 -> 전달자 -> 수신자
    • 속도 향상의 원리
    • 품질 향상의 원리
    • 먼거리 전달 원리
  • 네트워크 분류
    • 유선: PAN, LAN, WAN
    • 무선: WBAN, WPAN, WLAN
구분정보 처리(IT) 시대정보 통신(ICT) 시대
처리 형태저장, 검색, 가공, 연산유통, 공유
처리 주체컴퓨터, 제약된 공간네트워크 망, 장비
목표정보의 빠른 연산 및 처리정보의 신속, 정확, 안전한 전달
기술멀티코어, 파이프라이닝
캐시, 플래시
MEMS, 데이터마이닝
과거: 허브, 스위치, 라우터
현재: 인터넷, USN, 4G
미래: IoE, SDN, NFV
  • 정보처리시대에서 정보통신시대로 넘어오면서
    • 기회요인: 참여 공유 개방, 글로벌화
    • 위협요인: 개인정보유출, 프라이버시 침해 제거

네트워크 관련 법칙

멧갈프 법칙

  • Metcalfe's Law, 메칼프 법칙: 이더넷의 창시자
  • 네트워킹의 효과는 사용자(가입자, 노드) 수의 제곱에 비례, 네트워크의 외부성
  • 예시: SNS

길더의 법칙

  • Gilder's Law: IT칼럼니스트
  • 광섬유의 대역폭(Bandwidth)은 12개월마다 세 배씩 증가
    • 트래픽 증가는 통신 속도의 증가라고 볼 수 있음
  • 무어의 법칙으로 설명하는 직접회로 및 멤리의 증가 속도를 능가하는 광대역 통신망 설명

섀넌의 법칙

  • Shannon-Hartley theorem, 섀넌의 정리, 샤논의 정리
  • 채널용량은 대역폭과 신호 대 잡음비에 비례
C=Wlog2(1+SN)C = W \log_2(1 + \frac{S}{N})
  • C: 채널 용량
  • W: 대역폭
  • S: 신호전력
  • N: 잡음전력

네트워크 구성

네트워크의 물리적 구성

  • 교환기: 라우터
    •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로 단말기들을 일시적으로 연결시켜주는 기능 제공
    • 회선 교환과 패킷 교환으로 나눠진다.
    • 패킷 교환은 Connection-Oriented 방식(TCP), Connection-Less 방식(UDP)로 나뉜다.
  • 중계기
    • 신호의 감쇄 및 왜곡을 보상하기 위해 증폭 및 재생 기능을 가지고 있음
    • 아날로그는 증폭만 가능하나, 디지털통신은 증폭과 재싱이 동시에 가능
  • 전송 및 다중화 선로
    • 전화선, 전용선
    • 광시분할 다중화
    • 광파장분할 다중화

네트워크의 논리적 구성

  • Network Address
    • 가입자를 식별하기 위한 식별자
    • 전화번호, IP, MAC, DNS, ENUM (tElephone NUmber Mapping) 등
    • DNS: 망에서는 숫자주소만 인식되나 사람의 사용 편의를 위해 문자주소를 사용함
  • 네트워크 프로토콜
    • 물리적 네트워크를 논리적으로 동작하도록 함
    • 사용자로 하여금 네트워크의 투명성 보장
    • 국제표준: OSI 7 Layer
    • 사실상의 표준: TCP/IP (이게 더 먼저 나옴, 인터넷 전용)
    • 하부계층(주로 LAN) 표준: IEEE 802, CSMA/CD, Ethernet

정보전달의 원리

데이터 통신의 원리

데이터 통신의 원리

무선 통신의 원리

무선 통신의 원리

부호화

  • 속도와 품질 향상
  • 정보를 이진코드로 변환/압축하는 소스 부호화과정과 이를 처리, 전송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줄이는 변환 채널부호화 과정을 총칭

변조

  • 속도, 품질, 전송거리 향상
  • 신호 정보를 전송매체의 채널 특성에 맞게끔 신호(정보)의 세기나 변위, 주파수, 위상 등을 적합한 형태로 변환하는 과정
  • 변조 이유:
    • 전송 매체에 알맞은 변조방식 사용하여 장거리 전송 가능
    • 변조가 넓은 주파수 대역에 걸치므로 다중화 가능
    • 주파수를 높임에 따라 안테나 길이, 크기의 단축이 가능
    • ISI 등이 존재하는 채널에서 신호 대역폭을 늘려주어, 간섭효과 최소화 가능
      • Inter Symbol Interference: 심볼 간 간섭

네트워크의 분류

  • 유선
    • PAN: Personal Area, USB, HDMI
    • LAN: Local Area
    • MAN: Metro Area
    • WAN: Wide Area
  • 무선
    • WVAN: 의료목적
    • WPAN: 블루투스, NFC
    • WLAN
    • WIMAX: WIBRO, 예전에 도심에서 모바일 서비스
    • Radio

프로토콜

약속의 중요성

  • 사람을 위한 식별자: 도메인, 전화번호
  • 컴퓨터를 위한 식별자: IPv4, IPv6, MAC
  • 최단 거리를 위한 전송경로 설정: 라우팅, 포워딩(스위칭), 상태확인(ICMP)
  • 다양한 전송방식:
    • TCP, UDP, SCTP
    • 브로드캐스팅, 유니캐스팅
    • 멀티캐스팅, 애니캐스팅
  • 충돌, 지연 방지, 안전, 신속, 정확

통신프로토콜

통신프로토콜 개요

통신프로토콜 발전

통신프로토콜 기능

OSI

TCP/IP

컴퓨터를 위한 식별자

IP

ARP

사람을 위한 식별자

인터넷 주소 체계

전화번호, ENUM

전송 방식

인터넷 전송 방식

TCP

  •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UDP

  • User Datagram Protocol

SCTP

  • Streaming Control Transmission Protocol

라우팅 프로토콜

라우팅 알고리즘

Distance Vector Algorithm

기업용 네트워크

LAN

Inter-Networking 장비

고속 LAN

스위치

MPLS

WLAN

차세대 WLAN

CDN

가정용 네트워크

인터넷망

광가입자망

케이블망

홈네트워크

특수목적 네트워크

Ad-hoc

MANET

VANET

WMN

WBAN

WPAN

D2D

이동통신

발전단계

이동통신망

이동통신 원리

4G

4G LTE

  • Long Term Evolution

CR

  • Cognitive Radio

Handover

MIH

  • Media Independent Handover

5G

6G

네트워크 품질

IPv4 주소 효율화

IPv6

IPv4 to IPv6

모바일 IPv4

흐름 제어

오류 제어

ARQ

  • Automatic Repeat Reqeust

H-ARQ

  • Hybrid ARQ

TCP 혼잡제어

Slow start, Congestion Avoidance

Fast Retransmit, Fast Recovery

QoS

  • Quality of Service

최신 이슈

VoIP

  • Voice over IP

H.323

SIP

  • Session Initiation Protocol

MGCP

  • Media Gateway Control Protocol

H.248

  • MEGACO, MEdia Gateway Control

VoIP 프로토콜 비교

LBS 측위기술

미래 네트워크

ICN

  • Information Centric Network

SDN

  • Software Defined Network

범정부 프로젝트

  • 기가 코리아 프로젝트
  • 국가 재난 안전 통신망: PS-LTE

국가에 대한 의존성 분리

· 약 5분

개요

게임에 신규유저가 없으면 어떻게 되나?

  • 아이템 시세는 떨어지고, 화폐가치는 떨어진다.
  • 고인물만 살아남고,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된다.
  • 유저 수는 점차 줄어가고, 게임사는 고인물이라도 붙잡기 위해 고인물 친화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그러다가 신규 유저가 사라질 때쯤 버닝이벤트를 활용해 특정 레벨까지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 아쉽게 국가는 버닝이벤트를 할 수는 없다.

이커머스 산업은 패션이 대부분의 카테고리를 차지한다.

  • 패션의 주고객층은 20-40이다. 신규 유저가 없고, 산업 전반이 감소할 수 있기에 글로벌 진출은 필수라고 이야기한다.

이민청을 신설한다고 한다. 외국인 노동자를 많이 받아들인다고 한다.

  • 글로벌 공용어는 영어다.
  • 시니어 포지션에선 그들과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있으면 안 된다.
  • C레벨과 대화하고 보고해야하기 때문에 글도 잘 써야한다.

핵심 가치

나의 20대의 목표는 결혼과 연봉이였고, 그 목표치를 달성했다. 나의 30대의 개인 목표는 영어를 잘하는 개발자였다. 왜냐하면 21세기까진 영어를 잘하면서 서비스 전반을 다뤄본 프로그래머가 IT산업군에서는 1티어를 유지할 것 같아서다.

핵심 가치를 생각하니 결국 지긋지긋한 영어를 먼저 끝내야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 해야 한다고 할까? 내가 생각하는 30대는 모든 스킬셋이 숫자로 증명이 되어야했다.

그 숫자는 다른 나라에 이민을 가거나 대학교를 갈 때의 수준이라고 생각했다.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을 모두 증명할 수 있는 시험은 IELTS 였고, 이 시험은 모든 영어권 국가와 학교, 회사에서 최소한의 Bilingual 조건으로 요구한다.

의존성 분리

컴퓨터공학은 아래 단어로 요약된다.

  • 알고리즘은 최소 비용, 최고 효율, 분할 정복
  • 프로그래밍은 의존성 분리, 낮은 결합도, 높은 응집도

프로그래밍은 현실세계의 개념을 차용해서 설계하고, 구현하는 것인데 언제부턴가 나는 이 개념을 반대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Binary World 의 개념을 Real World 에 차용하면 대부분의 목표는 실현가능했고, 도달가능해졌다.

matrix

자격조건을 갖추니 직업 시장이 무한하게 확장되었다. 시간이 생기면 대학원에서 밀렸던 학업을 더 보강할 수도 있게 되었다. 내년부터는 밀렸던 수학 리팩토링과, 외국인들과의 게더링, 현지 답사와 현지 사람들을 만나가며 계획했던대로 인생의 세컨드 페이즈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진정한 의존성 분리는 나 자신한테 먼저 해야하는거 아닐까?

참조

아이엘츠 공부 회고

· 약 43분

2023 Q4 Summary

Divide and Conquer.

  • 퇴사 후 약 4개월 간 영어에 전념할 수 있었다.
  • 한달동안 텝스한다고 삽질했던 것만 빼면 3개월간 아이엘츠를 공부하며 영어에만 몰두할 수 있었고, 정규반을 마친 뒤에는 영어 말하기,쓰기까지 커버가 되었다.
  • 물론 아카데믹 스피킹, 라이팅을 잘 하는 건 추가로 1-2개월 더 해야하지만, 이제 이 지긋지긋한 영어라는 걸 프로그래밍언어를 공부하듯 어떻게 공부하는지 깨달아서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다.
  • 모의고사에선 스피킹,라이팅 모두 6이 안정적으로 나왔고, 이제 기출을 돌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 어느정도 언어장벽이 사라지니 새로운 경험들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devto나 hackernews 블로그 글들을 보면 이 사람이 아카데믹 라이팅을 한 사람인지, 고딩수준(내수준)인지 바로 보인다.
  • 컨퍼런스에서 말하는것도 비슷하다, 몇몇은 두서없이 말하고, 사티아나델라같은 사람은 분명히 건너올 때 아이엘츠를 땄을 것 같다. 요즘엔 막연한 꿈이 feasible한 꿈이 되었기에, 두 페이지가 되는 지문을 봐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그리고 아무도 겪어보지 못한 페이즈로 접어들고 있는 국가에 대한 의존성을 분리할 수 있기에 가장으로서의 걱정도 사라졌다.
  • 한편, 동기의 시간을 잠깐 뺏어 서로의 히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었는데, 그의 가치관이 나와 비슷해서 너무 재밌었다. 나보다 똑똑한 사람이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게 방향성을 잘 잡았다는 반증같아서 그랬다.
  • 의료업계는 미국가면 4억부터 팔린다는 걸 듣고, 간호사분들이 왜 몇몇 있었는지, 간호사 증명하면 학원에서 할인을 해주는지 알 것 같았다.
  • 면접도 걱정보단 잘 진행되어 최종 단계까지 오게되었다. 역시 인터뷰는 가벼운 마음으로 본 것들이 합격률이 좋다. 여기엔 일요일마다 3-4시간씩 코딩을 꾸준히 집중해서 했던 게 주효했다.
  • 기술자는 주방장이 칼을 가는 것 마냥 계속 단련이 되어있어야하지만, 회사는 여러가지를 아울러 일하는 Problem solver 를 좋아한다, 그렇지만 회사가 좋아하는 인재가 되는거지, 시장에서의 상품가치는 점점 떨어진다. 다시 "내 코드가 상품성이 있어졌다" 라는 게 검증되었으니, 이제 회사에 대한 의존성을 분리하는 일만 남았다. 그 답은 PE가 되는 것이였고,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았기에 시간만 쏟으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가 되었다.
  • 메모어 이전엔 달마다 회고를 했었다. 13기를 끝내니 주차단위 회고가 세부 계획을 미세조정하는데에 장점이 더 있었다.
  • 개인 일에도 지라를 썼었는데, 생각보다 태스크 생성, 워크 로깅에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금/토요일 사이, 일/월 사이로 루틴을 잡는게 집중이 분산되지 않아 좋았다.
  • 최근엔 같은 MBTI인 분을 만나게되어 "님 제 성격이시면 업무적이 아닌 개인적으로도 회고하시죠?" 라고 했더니 "네 달마다해요" 라길래 그 분에게도 여기오면 재밌을거라고 추천했는데, 올 지는 잘 모르겠다.

Weekly Retrospecitves

Sep, W1

  • Keep

    • IELTS
    • 후반부 인강 진도율 퀘스트처럼 채우기
    • Reading 54% Writing 29% Listening 28% Speaking 38%
    • 시간 절약을 위해 초록 보카 따로 외우지 않고 빈출 위주로 보기, 엑셀 발음, 악센트 정리
    • 코딩
    • 지금처럼 일요일에만 관심갖기
  • Problem

    • 스피킹은 인강을 보는 의미가 크게 있나 싶음
    • 라이팅은 문장을 쓰는 패턴만 들어가는데 다음 주차에 갑자기 난이도가 어려워질 것 같음
    • It is ... for so to sth: so 가 sth을 하기 ... 하다.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는데 for 를 저 위치에 넣는 게 바로바로 안나옴
    • 지난주 PNG metadata 에 꽂혀서 새벽까지 시간을 낭비한게 아쉬움 (6h)
      • tEXT Metadata 삭제 및 zTXt metadata 를 쓰는데에 성공했으나, pngtweak으로 열어봤을 때 zTXt가 보이지 않음
      • inflate 압축푼거랑 crc 가 잘뜨는 metadata랑 다른지 확인해봐야함
    • 구직촉진수당 프로그래머스 강의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됨 (5h)
      • 9월 8일까지 제출해야하나 9월 6일 만료 후 수료증을 받을 수 없어서 문의 시간 (1h) 추가 소요
  • Try

    • 시트에 패턴이나 매직센턴스 위주로 기록해두기
    • 최빈출은 그대로 외우기
    • 준비하는 모임을 따로 찾아야할듯 가보고 아니면 다시 W,S 반만 단과 재수강
    • 간단한 패턴들 필사해두기
      • It is getting harder for low-skilled workers to find employment.
      • It is important for parents to spend quality time with their children.
    • 코드는 1d 정도 더 보면 해결 가능할 것 같은데, 그만 보기
    • 일회성 담주엔 없어질 예정

Sep, W2

  • Keep
    • 후반부 인강 진도 완료
      • Reading 89% Writing 82% Listening 86% Speaking 88%
    • 리딩과 리스닝은 한 두 문제 빼고 다 맞는데 progressive test 와 (20문제) actual test (40문제) 차이가 있긴해도 이정도만 유지했으면..
    • 코딩: 적게 관심 갖기, 일요일만 모각코
    • 개인채널이 생각보다 관심이 많아서 뿌듯
    • 운동
      • 데드나 풀업이나 잘 되어서 기분 좋은 한 주였음
      • 백스쿼트 다시 할 수 있게 꾸준히 재활하기
  • Problem
    • IELTS
      • L: 단답형에서 생각보다 쉬운 단어인데 막상 적어본적이 없으니 스펠링 틀린 것.
      • R: 문제 잘 안 읽어서 틀리는 것.
      • W: 문단을 시작하는 템플릿들은 잘 적어도, 주제에 있어서 특징들을 그럴듯하게 뽑아내는게 안 됨, 한국어로도 안됨..
      • S: Part1의 모범답안은 참조용도로만 써야지 그걸 떠올리려고하면 말이 더 안나옴, Part2, Part3는 많은 주제를 접해봐야함 아직까진 그럴듯하게 거짓말을 하는게 안됨.
    • PNPM + Turbo monorepo 조합에 생각보다 패키지 관련 문제가 있어서 히스토리를 파악하는데 꽤 걸림. (4h)
      • resolution-mode 8.7에서 원상태로 돌렸다고 찾았으나 로컬에서는 이슈가 재현되었고
      • public-hoist-pattern[] 는 .npmrc 에 정의하면 기존 eslint 가 먹지않아서 이것도 추가해줘야함, 설명에 override 된다고 있었으면 한데 아쉬움.
    • 운동
      • 신전을 30분 이상 유지할 때가 많았는데, 이게 저림의 원인인걸 찾아냄.
      • 손목닥터 뽑혔는데 하루 8천보 찍기가 만만치않음.
    • 기타: 아이엘츠 관련 모임 (3h)
  • Try
    • L: 틀린 것 여러번 적어봐서 익히기
    • R: 잘 하자
    • W: Grammer Intermediante은 심심할 때마다 풀어보면서 문법 기억하기.
    • S: 직장인 2분 말하기 따라읽기 많은 주제를 접할 수 있을 것 같음, 빈출 문제들을 내 경험위주로 바꾸고 태깅하는 형태로 변경.
    • 일회성, next.js app dir로 마이그레이션할 때 하루는 걸릴 것 같아서 엄두가 안남.
    • 신전은 10분 이하로만..
    • 데일리로 1.5h 헬스장에 4000보 걷는데, 2배로 늘리려면 2~2.5h 를 운동에 써야하는데 포인트 모을 수 있을까..?
    • 일회성, 그냥 Intermediante W,S단과 + 스터디까지하고, 11월에 응시하는 걸로.

Sep, W3

  • Keep
    • 리딩 리스닝 아카데믹 20문제씩 꾸준히 풀기
    • 스피킹 2분 말하기 쉐도잉 하기
    • 라이팅 인터미디엇 문법책 두챕터정도 풀고, 내가 데일리로 뭐했는지 짧게 스토리 쓰기
    • 코딩
      • 적게 관심 갖고 일요일만 모각코, 다음주는 휴가 갔다와야해서 주중에 좀 더 봤음.
    • 운동
      • 백스쿼트 8개월만에 다시 했는데 맛있었다.
      • 이제 안 다치고 가동범위 늘리면서 하나씩 정상궤도로 올려놓기.
  • Problem
    • 리딩 섹션3,4는 다 맞을 생각하지 말라고 그러는데,, 틀리고 오답노트하면 맞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오기가 좀 생김.. 버려야하는데 걱정..
    • 리스닝 이름 알파벳적는건 좀 익숙해졌는데 전화번호 불러주는 패턴이 생각보다 어려움.. 익숙해질때까지 매일매일 접해봐야할듯.
      • 오더블세븐더블오나인포오투에잇원 === 07700940281
    • 라이팅은 언제해도 어려운데 학원 등록한 것만 믿고 있음. 왜 해커스 오피셜로 1등급 맞던애들이 3개월 걸린다는지 체감하는 중..
    • Next.js App router 의 점진적인 마이그레이션 포스트 때문에 점진적으로 뭔가가 될 줄 알았으나 nextauth + trpc 조합은 예시가 실행이 안 됨.
    • 공식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이상 다시 마음 먹지 않기.
  • Try
    • 꾸준히 보기, 꾸준히 듣기
    • 데일리로 운동한거 정도만 작문 글쓰고 지피티로 첨삭받기
    • 앱디렉토리 이젠 정말 그만보기

Oct, W1

  • Keep
    • 아이엘츠 중급반 숙제 잘 따라가기
    • 리스닝, 리딩은 감 떨어지지 않게 하루 한 지문이라도 꾸준히 풀기
    • 캠브릿지10 PDF 풀기
  • Problem
    • 스피킹 Part2 노트테이킹 방법이 선생님들마다 조금씩 다른데, 템플릿을 이미 예전 선생님걸로 외워버려서 연습해가지고 걱정됨.
    • 스터디 신청을 했으나 단어 오답 수로 벌금차감을 한다는 소문을 들어 걱정됨. 10대 친구들만 없으면 좋겠음 머리로 못 따라가니까.
      • 이젠 이해가 안 되는데 강제로 뭔가를 머리에 넣는게 힘듦.
    • 라이팅 브레인스토밍도 만만치 않음, 주장-근거-부연설명으로 가는 플로우가 창작의 영역이라 인풋-아웃풋만 하던 나한텐 너무 어렵다.
      • GPT의 도움을 받긴하는데 이걸 계속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다.
      • 가끔 번뜩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내 수준에서 영어로 옮길 수 없는 어려운 한국단어들 뿐이다.
    • Computer based vs Paper based 의 차이가 고민되어 국내외 영상들을 찾아보고 나름대로 정리하는데 시간을 좀 뺏김 (2h)
    • 캠브릿지10 책 중고로 찾는데 시간을 좀 허비했다. 근데 캠브릿지10 PDF랑 음원이랑 다 인터넷에 돌아녔다.. 미리 좀 알았으면 (2h)
  • Try
    • 일단 이번주 숙제까지 예전 선생님 스타일로 하고, 첨삭되는 걸 보고 변경하기
    • 일단 신청을 했고 오늘자로 신청한사람이 많이 없다고하니까.. 미리 걱정하지 말기
    • 이건 많이 접해봐야 되는건지 감도 안 온다. 다음 주 초까지 이상태면 질문메일 보내보기로.. 물론 "많이 접해봐야된다"가 답일 것 같긴하지만...
    • Computer based 로 마음을 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라이팅 때문
      • 영타 300타 이상 나오니까 필기로 썼다지웠다가 할바에 이게 더 효율적일 것 같았음.
      • 리딩은 가독성이 이슈라고 하는데, 맨날 보던게 개발 공식 문서들이니 어느정도 괜찮을 것 같았고..
      • 리스닝은 헤드셋을 착용할 수 있다고해서 다른사람 종이넘기는 제스쳐에 집중이 안 흐트러질것 같았음.
      • 게다가 앉아서 숙인 다음에 3시간을 버틸 허리가 아니니까 어쩔 수 없을듯.
  • 자주보는 채널인 쿠르츠게작트에 왜 한국이 죽어가는가에 대한 영상이 올라왔다.
    • 한국인들 베댓이 많이 보이는데, 다들 같은 사회상을 걱정하고 있는 것 같아 영어공부 동기부여 짤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Oct, W2

  • Keep
    • 아이엘츠 중급반 숙제 잘 따라가기
    • 리스닝, 리딩은 감 떨어지지 않게 하루 한 지문이라도 꾸준히 풀기
    • 리딩은 확실히 지난주보다 좋아졌다. 세 가지 그룹 문제를 머리 속에 넣고, 숨은그림찾기하듯 각각의 키워드를 매칭시킨 뒤 앞뒤 주변을 읽어 패러프레이징한 단어들을 걸러내는 스킬이 필요한데 점차 나아지는 것 같다.
    • 정보처리기술사가 정보관리기술사로 바뀐 것도 모르고, 첫 수업을 들었는데 이건 CIO, CTO를 만들어주는 시험이란 생각이 들었다. 왜 회사에서 임원진으로 데려가는지 알 것 같았다.
    • 융합IT의 전반적인 걸 공부하고. 이걸로 면접 대비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 모든 토픽들에 대해 마인드맵을 만들고, 아이엘츠 라이팅/스피킹 공부하듯이 접근하면 언젠간 딸 수 있을 것 같다.
  • Problem
    • 리스닝
      • 캠브릿지10 MP3이 더이상 캠브릿지 사이트에서 제공되지 않아서 2만원을 날린 느낌이였다, 그냥 유튜브에 있는걸로 풀걸
      • 캠브릿지10은 섹션3,4도 잘 들린다. 난이도가 시험보단 낮은거 같아 꾸준히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하지만 효용성이 있을지 약간 의문스럽다. (아마 제너럴아이엘츠 수준인듯)
    • 라이팅
      • 알면 알수록 어렵다. 특히 부연설명을 위한 ,while V ,with O Ving 패턴은 이해는 되지만 어느 경우에 써야하는지 아직 감은 잘 안온다.
      • Part1 다이어그램 해석 지문은 Part2 의 주제별 브랜스토밍 후 글짓기를 하는 것보단 희망적이다. 하지만 아직 손에 익지는 않아 패턴들을 조합하는 중.
    • 스피킹
      • 스피킹은 기존 직장인2분말하기 책을 학원가는 도중에 쉐도잉하는데, 효용성이 크게 없는 것 같다.
      • 이것도 여러 문제 패턴들 중에서 정규화 된 답안을 내야하는데 그걸 연관되어 생각하는게 아직 힘들다. 예를들면 사람 -> 부모님 -> 사려깊은, 존경받는, 친구 -> 웃긴, 좋은 성격, 유명한사람 -> 개그맨 -> 웃긴, 모범이되는 이런 키워드들이 머리 속에 매핑이 되어있어야한다.
      • 필러를 쓸 수 있는 시험도 아니고, 막힘 없이 말해야하기 때문에 내 경험을 말하면 안 되지만 자꾸 경험을 떠오르게 된다.
    • 디스크 재활이 성공적으로 진행중인줄 알았는데 새로운 좌골 통증이 생겼다. 이런
  • Try
    • 문맥상으로는 이해하지만 쉐도잉하면 못 기억하는 부/관사 때문이라도 일단은 꾸준히 해봐야할 것 같다. 하고 후회하는게 그 반대보단 낫겠지..
    • 라이팅 숙제는 잘 따라가고 있지만 커리큘럼이 끝났을 때 실제 지문들을 도전할 수 있을지 좀 두렵다. 근데 계속 꾸준히 해야한다.
    • 아이엘츠 아카데믹이 대학 입학을 할 수 있냐는 시험이니, 외노자가 되려면 대학생보단 영어를 잘해야지 않나 하는 마음에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을 다잡는중..
    • C++보단 빠르게 마스터하겠지..
    • 스피킹
      • 이건 전략을 바꿔야할 것 같다. 기존 책에서 쌤의 베스트 답안을 다운받아서 들으면서 그 기준으로 계속 쉐도잉을 해야할 것 같다.
      • GPT와 대화하는 기능으로 아이엘츠 선생님 한명이 생겼는데 특정 주제의 질답을 하는 건 좋으나 여행영어 수준으로만 대화가 가능하다. 짜임새 있게, 정규화된 답변을 말하는건 스피킹 레벨을 한단계 올려야 가능하다. 하루종일 외국인 멘토가 붙어있는것도 아니니 일단 따라해야 체득이 되고 거기서 변화를 줘야할 것 같다.
      • 주제에 대해 키워드 맵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아직 Part1만 진행중이라 주말에 Part2, 3에 대해도 매핑을 해놓고 녹음->딕테->수정을 반복하며 좀 더 입에 붙는 패턴들을 써야할듯하다.
      • 내 경험을 말하지 않는 연습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예를들어 unusual meal 에 대해서 질문이 오면, 난 푸팟퐁커리가 생각나고 태국/게살/맛있음/비많이옴 하며 추억에 잠기면서 망해버린다.
      • 푸팟퐁커리 대신 김치라면/동네/인기음식점/K전통음식/unusual 한거잖아 라면에 김치 넣는게/Heavy meal but affordable/ 라고 1분안에 떠올라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 주말 하루는 어깨만 대신 먹고, 많이 걷고 걸은만큼 쉬어줘야겠다. 80%정도 복구했다고 착각한듯. 여러모로 건강하지 못한 육체에 불안한 정신이 깃든 한 주

Oct, W3

  • Keep
    • 아이엘츠 중급반 숙제 잘 따라가기
    • 스피킹 하루에 두 질문씩 녹음/대답 반복하기
    • 유튭 보지말고, 기술사 융합IT 강의 이동시간마다 듣기
  • Problem
    • 레퍼쳌 해드렸던 분이 원하시는 기업으로 잘 옮기셔서 저녁 접대를 받았는데, 오랫만에 새벽까지 술마시니 술 때문에 발이 저린건지 운동 때문에 저린건지 생활 패턴때문에 저린건지 통증 디버깅이 안되었다. 30분 투자한 것치고 넘 호사를 누린것 같기도 했다. 내가 외노자가 될 때 +82로 레퍼런스 번호 달아놓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 얼마나 해드려야할지 감이 안온다 :웃으며눈물을흘리는_얼굴:
    • 스피킹 수업시간에 짝지와 함께 질답을 하는 방식이 추가되었는데, 둘다 멘붕에 빠졌다. 아 그렇지~ 면서 하나씩 아이디어 추가하면서 질답하는데, 이게 맞는 방향인지 지금 생각해도 웃기다. 그래도 연습했던 문제들은 약간 편해졌다.
    • 기술사 숙제는 전자정부표준프로세스 전체를 요약하는 등의 서술형인데, 영어 공부때문에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벌써 3주차가 밀려서 하루는 족히 써야할텐데..
  • Try
    • 다시 금주하고 이번주는 몸 컨디션을 체크하기
    • 멘붕에 빠질 시간이면 그냥 모범답안을 두 세번 따라 읽는걸로 전략을 바꿨다 녹음도 원테이크 말고 될때까지 5-10번 지금처럼 하고..
    • 리스닝 2h 리딩 1h 스피킹 2h 라이팅 2h + 수업 이 루틴을 일일퀘스트마냥 유지하자.
    • 이건 당장의 우선순위가 높지 않으니 개요랑 숙제 목록만 모아놓고, 지금처럼 이동시간에 강의만 듣는걸로..

Oct, W4

  • Keep
    • 공부 사이클 유지
    • 금주에 trial test 가 있었고, 처음으로 라이팅,스피킹 문제를 돌발로 접해봄. 라이팅은 약간의 치팅, 스피킹도 1분 노트테이킹보다 2배 더 걸렸지만, 그래도 250단어 에세이, 1분40초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해짐.
    • 이제 정규반 갈 실력이 된것 같아서 기분 좋은 한주
    • 운동도 약하게 올렸더니 7.5/10 까지 다시 회복.
  • Problem
    • 라이팅, 리스닝 패턴들 미숙한 거 연습으로 해결 필요
    • 이제 영어가 좀 보여서 생활계획표 원판을 완성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런 앱이나 웹이 없었음.. 대충 planpapers 사이트에서 처리
    • 시험을 11월에 보려고했는데 아직은 실력이 안되어서 그걸론 취업연계 제출을 못하고 아무기업이나 이력서 하나 내고 증빙해야하는게 시간 뺏겨야해서 걱정.
  • Try
    • 건강과 공부 사이클을 유지하면 될 것 같다. 추워지기전에 마무리하고 12월 시험 보는걸로!
    • 겨울엔 밋업 다니면서 영어 쓰고, 밀렸던 코딩들 하면서 영어면접 트러블슈팅할 생각에 벌써 기분좋다.
    • 기술사 자료들도 정리하면 리더, C레벨 미팅 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 빨리 해두고 싶다.

Nov, W1

중급반 성료.

  • 7월, 정규반에 갔다가 2주 만에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라고 판단해서 환불하고, 베이직 문법 책 정리하고, 1분 말하기 책부터 다시 리팩토링하고, 기본반 인터넷 강의로 베이직 교제 다 끝내고, 중급반에 오니까 쌤이 뭐라고 말하는지 좀 들렸다.
  • 첫 주는 호기롭게, 둘째 주는 멘붕하고, 셋째 주는 그냥 하라는거나 잘해보고, 넷째 주에 오니 어? 이게 되네 가 되었다.
  • 영어 일기 밖에 안 써봤던 K인재인 내가 뭐가 되었던 엣세이를 쓰고 1분30초 동안 발표한다니 놀랐다. (아직은 5.5수준이지만..)
  • 이제 GPT가 뱉어내는 영어 산출에 오류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심지어 꽤 많다, 확률로 처리하기 때문인지 전반적인 시제 통일도 못 한다. 왜 통번역가분들이 아직은 GPT로 번역가를 대체할 수 없다라고 했는지도 알 것 같다.
  • IELTS 를 유튜브에 검색하면 대부분 1달완성이라고 나오는걸 보고, 과대광고인지도 모르고 그래 이번 기회에 영어 좀 제발 끝내자, 어차피 잘하는 사람들 물어보면 한 번은 빡세게 했던 때가 있다니까 라며 호기롭게 도전을 선언했는데 지금와서 다시 그 영상들을 보니 애들 혀가 다 꼬여있었다.
  • 프로그래밍에 비유한다면 2주 완성 정보처리기사나, 초봉 5,000만원 3개월 완성 국비지원과정일 것 같다.
  • 정규반에 오니 K인재들은 거의 없고, 예전처럼 대부분이 유학파다,
  • 머리가 더 굳기 전에 방향 전환을 해서 다행이다싶었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한숨은 나온다. 오히려 개발할 때보다 샷건(?)도 많이 치는 것 같다.
  • 프로그래밍에 대한 경로만 최적화 되어있는 뇌를 학습시키는게 쉽지 않다.
  • 바깥 양반에게 양해를 구하고, 휴대폰에 데일리 퀘스트랑 사전, 녹음기, 엑셀, 뱅킹 빼고 메신저를 포함하여 다른 모든 앱을 삭제했다,
  • 난 지인들에게 매번 공중전화쓰던 시절이 삶에 느림과 기다림이 있었던 시절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요즘엔 낭만이 있던 시절로도 불리는 듯)
  • 공부를 핑계로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갈 수 있어서 좋다. Digital Immigrant 이기에 어쩔 수 없나보다.

Nov, W2

  • Keep
    • 공부 사이클 유지
    • 일일퀘스트를 잘 달성하고 있다.
    • 바깥 분 출장으로 인해 달성이 가능했던건지, 아니면 스킬셋이 올라서 가능했던건지 이번주에 테스트해볼 수 있을듯.
    • Writing Part1 쓰는게 어느 정도 된다. 쓸데없이 패러프레이징 안하면 7.0부터 시작한다는 이야기에 모든 페러프레이징을 내려놓고 맞는/아는 것만 쓰기로 마음먹었다.
    • 언어능력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단어 뒤에 어떤 말이 올지 빠르게 가져다가 붙히는거라고 하는데, 이제 약간씩 되는 것 같다. 녹음하고, 원래 말하려던걸 체크하고, 오답노트하고 5번말하기 스텝으로 반복하면 효과가 많이 나올것 같다.
    • 운동 사이클 유지
    • 원인모를 왼발 통증으로 고생을 좀 했는데, 그 원인을 카프레이즈라고 생각해서 금요일에 스쿼트/불스스/카프레이즈 3단으로 조졌더니 오히려 풀렸다.
    • 재활 10개월차인 지금 두려움을 좀 버리고, 워밍업을 약간 덜하면서 루틴을 유지해야할 것 같다.
    • 노파심에 사용하고 있던 방석이 오히려 더 허리에 무리를 주고 있었다. 없앴더니 좀 더 편해졌다.
  • Problem
    • 스피킹 시간이 쌤 건강 악화로 진행되지 못해서 개인적으론 약간 아쉬웠지만 많이 걱정되기도 했다. 저 사람은 10시간씩 일하면서 밤에는 학생들 첨삭까지 해줘야하는데, (첨엔 조교들이 할것 같기도 했는데 나중에 질문하면 다 기억하고 있다.)
      • 과연 언제 뇌가 쉴까? 나중에 스트레스 매니징을 어떻게 하는지 물어봐야겠다.
    • 라이팅 파트2 에세이 쓰는건 아직 배우지는 않았지만 어휘력이 딸려서 막연히 두렵다. 단어나 필수 표현들을 외워도 딱 그때 뿐이고 이걸 연결시켜야하는데, 뇌한테 "왜" 가 아닌 "어떻게" 라고 질문해도 뭐가 잘 붙지는 않는다. 담주엔 그 비법도 알게 되었으면...
    • 리스닝에 정체기가 왔다. 컨디션 좋을 떈 8도 나왔는데 요샌 7정도로밖에 못 듣는다. 갑자기 안들리는 것도 아닌데, 그 단어를 들으려고 너무 집중해서 질문 보기를 보고 있어서일까?
    • 캠브릿지10,17 을 통근시간마다 듣는데 아직까진 큰 효과는 없는 것 같지만, 공부했던 모든 사람(쌤, 후기 등) 무조건 많이 듣는게 좋다그래서 계속 진행중..
  • Try
    • 라이팅 캠브릿지 기출문제 풀어보기
    • 스피킹 Part3 하루 한 개라도 해보기
    • 이제 이 사이클로 3번만 반복하면 끝날것 같아 괜찮았던 한주.

Nov, W3

  • Keep
    • 공부 사이클 유지
    • 아이엘츠 스피킹도 기출문제를 접해볼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 이유는 짧게 TMI는 길게 말해야한다는 게 이해가 되었고, 문법상 오류는 있지만 (전치사) 시제는 잘 버무려서 말이 나온다.
    • 파트3는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만 주어를 그룹으로 묶고 갈라쳐서 이야기하면 되는데 한주 더 달리면 어느정도 감이 올 것 같다.
    • 운동 사이클 유지
    • 다친 뒤로 운동 사이클을 처음으로 다 완료한 주였는데, 넘 기뻤다. 이번주도 이대로만 가면 될 것 같다.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는 할 때는 죽을맛인데, 하고나선 허리가 너무 편해진다. 오히려 런지보다도 부담도 덜가는 것 같고..
    • 풀업, 불스스는 무슨일이 있어도 하루에 한세트는 진행하는 운동으로 가져가야할듯..
  • Problem
    • 리딩 파트1 13분 파트2 15분 파트3 19분 으로 끊어야 된다고하는데, 생각보다 더 타이트해서 이동시간에 보카앱을 보는 전략으로 바꿨다. 등교시엔 보카앱, 퇴근시엔 캠17 한 세트 (30분) 들으면 딱이다.
    • 스피킹은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이 있는데, 이렇게하면 절대 안 는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충격이였다. 그냥 돌발로 녹음하고 절어도 1분 타이머 넣고 끊고, 그리고 다시듣고, 아이디어용 키워드 정리하고, 담준 이렇게 5일을 채워보기로.
    • 리스닝은 처음부터 집중을 해야하는데, 설마 지금 중요한 이야기하겠어? 라고 간과하다가 젤 쉬운 첫문제들을 틀린다. 문제좀 잘보자.
    • 라이팅은 쓸데없이 패러프레이징 하지말자. 패러프레이징은 감각이고, 아카데믹라이팅을 별도로 시간 내서 공부해야한다. 틀리면 6점이고, 복붙하면 7.5까지 나온다고한다.
    • 난 백일장이후론 에세이라는걸 한글로도 안 써본 사람이니 괜히 까불지말자. 입장, 근거, 예시, 설명, 정리 패턴으로 써보는 연습을 해야한다.
  • Try
    • 실전스피킹 3개국어하는 분들도 생소한 주제가 나오면 전다는 걸 깨달았다. 그냥 기출문제보고 피하지말고, 제일 하기 싫은 스피킹부터 복습하고 나머지 숙제를하자.
    • 내 분야로 아는게 많으면 더 말하기가 어렵다고한다, 초등학생한테 말할 주제를 선정하자.

Nov, W4

  • Keep
    • 아쉬움이 많은 한 주이지만 담주는 열심히, 약간 잘 되네? 했다가다고 다음날 아 왜이렇게 안되지? 의 반복이라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평정심을 찾자.
  • Problem
    • 면접때문에 영어공부 사이클이 좀 깨졌다. 긴장이 풀렸기도하고 보상심리때문에 그날 하루는 놀아버렸다.
    • 파트3 질문에 이상한 게 나오면 아예 망해버린다. 결제한 시험일정을 취소했다.
    • 노트테이킹을 잘 보라는 피드백을 받으면 노트테이킹만 보다가 아이컨택트를 못하고, 아이컨택트를 해야한다는 피드백을 받으면 노트테이킹을 안본다.. 하..
    • 면접 - 난 대면면접은 하나도 안 떠는데, 대면으로 화이트보드에 그림그리는것을 포함해서 (사실 즐기는 편), 화상면접과 화상라이브코딩은 취약했다.
    • 이번은 라이브코딩을 한번 겪어봐서인지 그렇게 많이 떨지는 않았고 제대로 설명을 했다.
    • 인사팀이 경력/제출한 코드 위주로 설명을 할거라고 문서를 줘서, 신입검증용 질문을 하지 않을 줄 알고 집중을 약간 덜한게 아쉬웠다. 항상 Cs 지식을 보는데 면접 때 묻는 곳은 없는듯. 그건 기초체력으로 보고 신입면접용 질문들을 면접 한 시간 전쯤 보는걸로.
    • 엣지케이스를 물어본게 많아서 과연 다 잘 대답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덕분에 이제 뇌리에 제대로 남았지만 :바닥을구르면서웃기:
    • 반에 피앙세가 있다는 예비 유부남이 시험일을 물어보며 게더링을 시도했지만 하필 그날이 면접날이라 너무 시니컬하게 대답한 것 같다. 담엔 국밥이라도 먹자고 해봐야지..
  • Try
    • 정규반을 잘 소화하는 거에 박수를 치고 싶지만 수능에 빗대면 이제야 6월모의고사 끝낸 느낌이다.
    • yourielts 최신 기출과 캠브릿지 18을 1-2주간 잘 돌리고, computer based 시험도 한 사이클 돌리고 시험을 보는게 나을 것 같다. 올해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