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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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 두바이에는 지하철이 있고, 레드라인 주변으로 잡으면 된다.
- Mall of Emirates Station 부터 Max Metro Station 까지 사이에서 어떤 관광지를 주로 볼지에 따라 달라진다.
- Business Bay Station, Burj Kahalifa Station이 가운데라 좋다.
교통
지하철
- 여자끼리만 여행한다면 실버 NOL 카드에 여성 전용칸을 타면 된다.
- 아니라면 무조건 골드 NOL 카드 사자. 출퇴근시간 강남역 생각났다.
- 택시비로 어딜가든 2만원씩 나오기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버스
- NOL 카드 내릴 때 찍어야한다.
- 생각보다 지연이 많아 잘 안 이용했다.
택시
- Careem 앱 전화번호 없어도 이용 가능하다.
- Bolt 앱 10번 탑승까지 50% 할인된다.
두바이-아부다비
- IBN Station 에서 E101 버스를 타면 25디르함에 아부다비로 갈 수 있다.
-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일찍 출발했다가 일찍 돌아오자.
- 아부다비에서 두바이로 다시 돌아오는 버스는 사람이 많아 두 대를 더 기다렸다.
- Internet City Station의 Mercure Dubai Barsha Heights Hotel 앞에서 09:30에 Yas Island Abu Dhabi로 출발하는 무료 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도전은 못 해봤다.
식사
식당
- 두바이 물가가 원래 한국보다 약간 비쌌고, 원화가치도 폭락하면서 더 비싸졌다.
- 2인 기준 최소 4만원, 괜찮은 음식점에서 먹으면 7만원, 분위기 내려면 15만원정도 든다.
- 식당에 가는 것보다 Deliveroo 앱 또는 Careem 앱을 이용하여 배달로 저렴하게 먹는 것이 더 괜찮았다.
- 에어비엔비 숙소나 취식 가능이라면 근처 마트에서 고기를 직접 사서 구워먹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 양고기는 RAWABI AL SHAM RESTAURANT & BUTCHERY가 정육식당 느낌인데, 가성비 있고 현지인들도 많고 굉장히 맛있었다.
- 수크 쪽에서는 Al Bait Al Qadeem Restaurant가 현지식 도전하기에 좋았다.
- 한국인들도 많이와 단체로가면 비빔밥도 해준다고 한다.
- 영국인들이 많이있는 식당인 Arabian Tea House Restaurant는 가격만큼 서비스와 맛이 좋았다.
- 아침은 좀 아까웠고, 점심/저녁 추천.
- 부르즈할리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56층에 위치한 CÉ LA VI를 가면 된다.
- 아시안들이 밥을 많이 시키고 현지인들은 음료만 시키고 사진 찍고 가는 것 같았다.
카페
- 동남아와 다르게 과일스무디, 과일쥬스들이 엄청 비싸다. 한 잔에 최소 12,000원 정도.
-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그란데 사이즈 기준 8,000원 정도.
- 마트 내 카페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Soft Drink가 저렴해서 제로콜라를 많이 먹게 되었다.
관광지
두바이 프레임
- 올라가지 말고 Zabeel Park 들어가서 사진찍으면 잘 나온다.
- 유료 공원이라 관리도 잘 되어있다.
시장
- 골드수크와 스파이스수크는 호객문화가 심해서 이런 문화가 있다 정도로만 둘러보면 된다.
- Deira Old Souq Marine Transport Station에서 1디르함에 바지선을 타고 두바이크릭을 건너오는 건 좋았다.
아쿠아벤처
- 아쿠아벤처 워터파크는 무조건 오픈런해야한다.
- 총 3개의 아일랜드가 있는데, 오후엔 슬라이드 하나 타는데 최소 30분 대기 해야하기 때문이다.
- 모노레일은 가성비 안 나온다. 택시 타자.
- 워터슈즈는 나눠주는걸로 충분했다.
- 밥은 스타벅스 가서 샌드위치 먹는게 가성비 좋다.
악어공원
- Dubai Crocodile Park은 공항 옆이라 첫날, 마지막날 시간 뜰 때 가면 좋다.
- 16:30 에 악어 직접 만져볼 수 있다. 특정 요일엔 먹이도 줄 수 있다고 한다.
- 조경도 잘 해놓고 관리가 잘 된 느낌이라 좋았다.
기타
불꽃놀이
- 신년행사로 불꽃놀이는 두바이 어느 해변이나 명소에 가도 한다.
- 두바이몰은 16:00 이후로 교통 통제 된다.
- 사람이 워낙 많아 불꽃놀이 끝나고 주요 지역을 빠져나오는데 3시간 이상 걸린다.
- 1박이라도 호텔을 잡는게 낫다.
- 아부다비에선 50분동안 불꽃놀이를 한다고하기에 나중엔 아부다비에서 신년을 맞이하는게 나아보였다.
경찰서
- 두바이엔 Smart Police Station, SPS가 경찰서다.
- 야간에도 운영하는데, Dubai Police 앱을 다운받고 가거나 직접 앱으로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 Dubai SPS Muraqqabat가 우리나라의 경찰서와 규모가 비슷한 느낌이었다
여담
- 여행객을 위한 도시, Dubai Night를 위한 도시
- 사람 사는 맛은 아부다비에 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