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의 매직패스, 스마트패스 사용법과 후기
개요
출국장에서는 체크인, 탑승구, 출국심사, 수하물까지 네 번의 큰 기다림이 있다.
이 중 체크인은 셀프체크인이 지원되는 항공사면 빠르게 건너뛸 수 있지만 나머지는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다. 스마트패스 앱을 사용하면 출국장-탑승구의 긴 줄을 건너뛸 수 있다.
단계
집
집에서 앱을 다운받고 여권을 등록해둔다. 아래 상태가 되면 된다.
체크인 후
체크인 후 종이 티켓을 받으면 탑승권 등록 > 내 스마트패스 ID > 종이 탑승권의 바코드 스캔에서 바코드를 스캔하면 끝이다.
탑승구 입장
탑승구로 들어갈 때 바닥에 보면 스마트패스 전용 라인이 있다. 거기에 앱을 인식시키고 얼굴도장 찍고 들어가면 된다. 나는 줄이 아예 없었다.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는 줄 뒤에 서있지 말고 탑승 구 게이트쪽을 먼저 어슬렁거려보자, 찾기 힘들다면 공항직원에게 물어보자. 스마트패스는 앞으로 가세요 라고 바로 알려준다.
후기
30분 이상 출국장 탑승구 앞에서 기다려야하는게 보통인데, 이 시간을 놀이공원의 매직패스처럼 빠르게 건너뛸 수 있다. 빨리 들어가서 면세점을 둘러볼 수도 있고, 앉아서 쉴 수도 있으니 해외로 나갈 땐 필수인 것 같다.
김포공항에서는 생체정보 인증이 있는데, 그거는 공항애서 미리 해두면 다음 번부터 제주도 갈때 엄청 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