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디스인챈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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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70억이 들어간 작품에 SF 스릴러라길래 보기 시작했다.
주인공이 질투날 정도로 잘생겼다. AI + 뇌에 대해 How to create your mind를 읽고 나서 동경을 했었는데, 그 시대가 그려진 것 같아 보는 내내 행복했다.
반전이 생각지 못해서 좋았지만, 여형사의 월권이 너무 개연성이 없긴 했다.
뇌를 Cortical Stack
이란 칩에 넣어 몸을 바꿔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돈 많은 사람들은 Head in the Clouds
란 부유선에 자기 정보를 백업해 놓는다. 그리고 백업된 정신으로 몸만 바꿔가면서 성경의 므두셀라처럼 영생을 산다.
영생에 반대하는 반군 엔보이
의 일원인 주인공 코바치는 므두셀라 1인자인 뱅크로프트의 살해사건을 맡기 위해 250년 만에 깨어난다.
클로버필드 전작들의 떡밥 회수용이라길래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