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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Script 협업

· 약 10분

써본 사람은 빠져나올 수 없지만 안 써본 사람에게 필요성과 타입스크립트가 어렵지않다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삽질기랄까..

앞서

  • 프로그래밍 언어를 잘 쓴 다는 건 그 언어에 대한 API (man)에 익숙해지고, 업데이트 이력을 꾸준히 팔로잉 하는 것이다.
  • 언어는 컴퓨터공학 (운영체제, 네트워크, 자료구조) 위에 올라간 표현의 수단이니 한 언어에 익숙하다면 다른 언어가 어렵다라고 느껴지지는 않아야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도입 전

동향 관련

  • StackOverflow Developer Survey 2021: Most popular Technologies 1
  • MS, Google 2
  • Kakao 3, Naver 4, Toss 5

데이터

  • To Type or Not to Type: Quantifying Detectable Bugs in JavaScript: 타입스크립트 사용시 자바스크립트 프로젝트에서 발견된 버그의 15%를 컴파일 시점에 미리 방지 가능 (UCL, MS 연구) 6
  • JSConf Hawaii 2019 (Airbnb): 진행된 프로젝트의 사후 분석 결과, 발견된 버그의 38%가 타입스크립트에서는 방지할 수 있었던 것 7

유지보수

  • param, return type 주석 필요 없음
  • 헝가리안 표기법 필요 없음
  • 타입 검증으로 컴파일시 사전 오류 제거
  • 항상 최신 자바스크립트 문법 지원
    • 자바스크립트의 경우 stage 를 모니터링하고 바벨 플러그인을 유지보수 해야하나, 타입스크립트는 stage-3 이상 지원 8
    • 타입스크립트의 릴리즈노트만 팔로잉
  • IDE 내에서 라이브러리 인터페이스 확인 가능 (d.ts)

도입 후

도입 후는 항상 타입관련 문제가 많다.

tsconfig

  • noImplicityAny: true 를 켜야 말아야하나는 소모적인 논쟁이라 생각한다.
    • any 는 마이그레이션 단계에서만 허용되어야한다. 그 경우 any[], { [id: string]: any } 로 더 구체적으로 정의하는 게 낫다.
    • 모르는 타입에 대해선 unknown 으로 정의할 수 있고, 이를 사용하는 측에서 타입 단언으로 처리할 수 있다.
  • strict: true 를 항상 켜야한다. 9
  • target 은 es2017 이상으로 한다. 더 낮은 브라우저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한 벌 더 빌드한다. 10

type vs interface

interface 를 사용한다.

  • OCP: interface 는 확장에 열려있다. 11
  • 교차 타입에서 퍼포먼스적으로 좋다. 12
  • 핸드북에서 권장된다. You should prefer interface. Use type when you need specific features. 13

I prefix

인터페이스의 I prefix 는 제거한다.

  • 개인적으로 이건 자바의 잔재라고 생각한다.
  • typescript-eslint/recommeneded 룰에서 삭제되었다. 14
  • MS/Typescript 컨트리뷰트 가이드라인에서 권장된다. 15
  • Bad naming 룰이다. 16

type-only import/export

타입을 명시적으로 import/export 한다.

  • import 가 반 페이지를 넘어가다보면 어떤게 class 인지, interface 인지 한 눈에 파악하기 힘드나, type-only import 구문을 사용하면 해결 된다. 17
  • 런타임 코드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 18

Array<Type> vs Type[]

typescript-eslint/array-type: array-simple 룰을 따른다.

  • Array with simple type: number[]
  • Array with non-simple type: Array<Foo & Bar>
  • Readonly array with simple type: readonly number[]
  • Readonly array with non-simple type: readonly Array<Foo & Bar> 19

as const vs enum vs const enum

as const 를 사용한다.

  • 상수 속성으로 사용하기 위한다면 as const 으로 충분하다.
    • as const 는 상수 내 재할당을 금지 (readonly property로 선언, deeply const)
    • enum 은 참조코드 생김
    • const enum 은 값이 할당
input
// const
export const timezone = {
KR: "Asia/Seoul",
JP: "Asia/Tokyo",
VN: "Asia/Ho_Chi_Minh",
PH: "Asia/Manila",
} as const;

// enum
export enum TimezoneAsEnum {
KR = "Asia/Seoul",
JP = "Asia/Tokyo",
VN = "Asia/Ho_Chi_Minh",
PH = "Asia/Manila",
}

// const enum
export const enum TimezoneAsConstEnum {
KR = "Asia/Seoul",
JP = "Asia/Tokyo",
VN = "Asia/Ho_Chi_Minh",
PH = "Asia/Manila",
}

// const
console.log(timezone.KR);

// enum
console.log(TimezoneAsEnum.KR);

// const enum
console.log(TimezoneAsConstEnum.KR);
output
// const
export const timezone = {
KR: "Asia/Seoul",
JP: "Asia/Tokyo",
VN: "Asia/Ho_Chi_Minh",
PH: "Asia/Manila",
};

// enum
export let TimezoneAsEnum;

(function (TimezoneAsEnum) {
TimezoneAsEnum["KR"] = "Asia/Seoul";
TimezoneAsEnum["JP"] = "Asia/Tokyo";
TimezoneAsEnum["VN"] = "Asia/Ho_Chi_Minh";
TimezoneAsEnum["PH"] = "Asia/Manila";
})(TimezoneAsEnum || (TimezoneAsEnum = {}));
// const
console.log(timezone.KR);

// enum
console.log(TimezoneAsEnum.KR);

// const enum
console.log("Asia/Seoul" /* KR */);
  • Proposal for ECMAScript enums 이 채택될 때를 위해 enum 을 사용해야한다는 주장이 있다. 20, 21

역참조

enums 의 역참조를 사용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enum 을 역참조하는 경우
enum Color {
RED = 0,
ORANGE = 1,
}

// let red = Color.RED;
// Color[0] === "RED"

문자열 열거형

JS와 TS의 동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런타임에서 사용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리터럴의 유니온을 사용하는 게 낫다.

// type Timezone = "Asia/Seoul" | "Asia/Tokyo" | "Asia/Ho_Chi_Minh" | "Asia/Manila";
export enum Timezone {
KR = "Asia/Seoul",
JP = "Asia/Tokyo",
VN = "Asia/Ho_Chi_Minh",
PH = "Asia/Manila",
}

// getTimezone(timezone: Timezone);
// JS 에서는 정상
// TS 에서는 Asia/Seoul 형식은 Timezone 형식의 매개변수에 할당될 수 없습니다.
getTimezone("Asia/Seoul");

// import 해야 정상
import { Timezone } from "./enums";
getTimezone(Timezone.KR);

ES6 Private vs Private accessor

Private accessor 를 사용한다.

  • ES6 private 은 구현을 WeakSet 으로 해놨으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윈도우에서 접근 불가능하게 해야하는 경우) 접근자로도 충분하다.
input
class Test {
// #es6Private() {}

private accessorPrivate() {}
}
output
let _Test_instances, _Test_es6Private;

class Test {
constructor() {
_Test_instances.add(this);
}
accessorPrivate() {}
}

(_Test_instances = new WeakSet()),
(_Test_es6Private = function _Test_es6Private() {});

DOM

TypeExample
EventTargetwindow, XMLHttpRequest
Nodedocument, Text, comment
ElementHTMLElement, SVGElement
HTMLElement<b>, <i>
HTML*ElementHTMLButtonElement, HTMLInputElement
  • 브라우저에 라이브러리를 만드는 경우나 ref 를 사용하는 경우는 위 DOM 구조를 확실히 알아야한다.
  • 이벤트 핸들러를 구현할 시 인라인함수로 만들면 타입스크립트가 타입추론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 g-plane/typed-query-selector이 타입을 추가하여 DOM 엘레먼트 선택시 타입을 바로 반환받을 수 있다.

유틸리티 라이브러리

Lodash 와 같은 유틸리티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자.

  • 타입 흐름을 개선하고, 가독성을 높이고, 명시적인 타입 구문의 필요성을 줄이기 위해 유틸 메소드를 직접 구현하는 것보단 유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 LodashRxJS가 있다.

유틸리티 타입

  • 새로운 유틸리티 타입을 지정하기 전에 sindresorhus/type-fest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타입이 있는지 확인하자.
  • 왠만한 케이스는 커버가 가능하다.

export internal interface

어차피 사용측에서 가져갈 수 있으므로 미리 내보낸다.

// 선언측
interface Name {
first: string;
last: string;
}

interface Employee {
name: Name;
joined: Date;
}

export function getEmployee(name: Name): Employee;

// 사용측
type Employee = ReturnType<typeof getEmployee>;
type Name = Parameters<typeof getEmployee>[0];
  • 위처럼 사용측에서 가져갈 수 있다.
  • 내부 인터페이스는 export interface 로 내보내주자.

마이그레이션

  • 의존성 관계도를 뽑아서 바텀업으로 마이그레이션한다. 첫 번째 모듈은 유틸리티 모듈일 것이다. 툴은 madge
  • 자동으로 도전해보고 싶다면 airbnb/ts-migrate
  • 점진적으로 진행하여 타입커버리지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경우 plaintain-00/type-coverage

여담

  • 추가할 게 생긴다면 계속 추가해볼 예정이다.
  • Typescript/Playground 로 코드를 공유하면 시간절약이 가능하다.